아이폰16 탈중국 기우… 폭스콘 中 공장, 5만명 신규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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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애플이 중국의 아이폰 생산 비중을 낮추려고 한다는 전망이 나온 가운데 애플의 최대 협력사 대만 폭스콘의 중국 공장이 아이폰16 생산을 앞두고 관련 인력을 대폭 확충했다.
지난 8일(현지시각)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폭스콘 중국 정저우 공장은 최근 아이폰16 생산을 본격화하면서 지난 2주간 근로자 5만여명을 신규 채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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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일(현지시각) 글로벌타임스 등에 따르면 폭스콘 중국 정저우 공장은 최근 아이폰16 생산을 본격화하면서 지난 2주간 근로자 5만여명을 신규 채용했다.
아이폰은 내달 아이폰16 시리즈를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달 폭스콘은 주요 구직 사이트에 채용 공고를 올렸으며 시간당 임금은 최대 25~26위안(약 4800원)으로 알려졌다.
보너스까지 포함하면 최대 월급은 7000위안(약 134만원)~8000위안(약 153만원) 수준으로 이전보다 높다.
중국 정저우 공장은 아이폰 최대 생산기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당시 중국 정부 봉쇄 정책 등으로 인해 생산 차질을 빚는 바람에 애플은 인도 등으로 일부 생산거점을 옮겼다. 하지만 대부분 프로 모델은 여전히 중국에서 생산하는 비중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진원 기자 newsmans1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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