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 50살까지 하자는 최우식에 “내가 살아있을지” 폭소(서진이네2)[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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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서진이 최우식의 애정 표현에 보여준 현실적 반응이 웃음을 자아냈다.
8월 9일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2' 7회에서는 아이슬란드에서 34살을 맞이한 최우식의 생일을 서프라이즈로 축하하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고민시의 모습이 그려졌다.
곧 "나 이제 34살이네"라는 깨달음과 함께 최우식이 이서진에게 "형님, 34살에 기억나는 해프닝 있냐"고 물으면서, 이서진의 추억여행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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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배우 이서진이 최우식의 애정 표현에 보여준 현실적 반응이 웃음을 자아냈다.
8월 9일 방송된 tvN 예능 '서진이네2' 7회에서는 아이슬란드에서 34살을 맞이한 최우식의 생일을 서프라이즈로 축하하는 이서진, 정유미, 박서준, 고민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미역국, 생일 케이크 등으로 서프라이즈 생일 축하를 받은 최우식은 고마움에 모두에게 "나 생일 50살 때까지 같이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서진은 "내가 그때 살아있을지 모르겠다"고 현실적인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곧 "나 이제 34살이네"라는 깨달음과 함께 최우식이 이서진에게 "형님, 34살에 기억나는 해프닝 있냐"고 물으면서, 이서진의 추억여행이 시작됐다. 이서진은 "내가 34살이면 2004년. '다모'하고 '불새'하고 이럴 때"라고 말했고 박서준은 "최정상 있을 때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이서진은 "그때는 좀 예민했다"고 그시절을 회상, 과거 유행가들을 들으며 추억에 잠겼고 임직원들은 이서진이 의외로 감성적인 MBTI F라고 공감대를 나눴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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