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 진세연 수호신 될까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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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 본격적인 진세연의 수호천사가 될까.
9일 방송된 MBN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 3회에서는 등장인물 이군(김재중), 경주연(진세연), 이신(이종원)을 둘러싼 멜로가 그려졌다.
그런 주연 옆에서 주연을 놀리는 사람은 환자인 이군이었다.
이군은 주연을 쥐락펴락하며, 괜히 이죽거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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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 본격적인 진세연의 수호천사가 될까.
9일 방송된 MBN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 3회에서는 등장인물 이군(김재중), 경주연(진세연), 이신(이종원)을 둘러싼 멜로가 그려졌다.
이날 경주연은 좋아하는 사람이 준 파리 에펠탑 키링을 잃어버리고 아쉬워하며 이것을 찾으려 애를 썼다. 그런 주연 옆에서 주연을 놀리는 사람은 환자인 이군이었다.
이군은 주연을 쥐락펴락하며, 괜히 이죽거리기도 했다. 이군은 “아주 열녀 나셨다. 그깟 싸구려 열쇠고리가 뭐가 좋다고”라며 괜한 질투를 드러냈다.
주연의 밤샘 열쇠고리 찾기는 계속됐다. 밤을 새며 돌아다니는 주연이 신경 쓰인 이군은 스웨터를 벗어주며 주연을 배려했다.
주연은 “자꾸 이러시면 곤란하다. 스토커냐. 싫다는데 저리로 가라”라고 밀어냈다. 이군은 주연을 무척 걱정하며 “당신이 다치면 나도 다친다”라며 주연을 지키겠다고 나섰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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