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야 시집가거라’ 정애리 오늘(10일) 10주기, 실족사로 세상 떠난 가수

박수인 2024. 8. 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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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고(故) 정애리가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흘렀다.

정애리는 지난 2014년 8월 10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발을 헛디뎌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당시 정애리의 둘째 딸은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놀랐다. 옛날 가게가 그 근처라 자주 산책을 갔다. 거기 있다고 해서 남편과 갔는데 엄마가 안 보이더라. 휴대전화가 떨어져 있었다"고 상황을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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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공동취재단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고(故) 정애리가 세상을 떠난 지 10년이 흘렀다.

정애리는 지난 2014년 8월 10일 오후 10시 30분께 서울 반포 한강공원에서 발을 헛디뎌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향년 62세.

당시 정애리의 둘째 딸은 SBS '한밤의 TV연예'를 통해 "놀랐다. 옛날 가게가 그 근처라 자주 산책을 갔다. 거기 있다고 해서 남편과 갔는데 엄마가 안 보이더라. 휴대전화가 떨어져 있었다"고 상황을 설명한 바 있다.

한편 정애리는 1970년대 ‘얘야 시집가거라’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대표곡으로는 ‘당신은 누구시길래’ ‘사랑을 가르쳐주세요’ ‘어이해’ 등이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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