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주 만에 증시는 제자리…나스닥 +0.51% S&P +0.47%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욕증시가 전일 큰 반등세의 방향성을 지키며 이번주 드라마처럼 펼쳐졌던 변동폭을 축소했다.
아시아 시장과 같은 블랙먼데이를 겪지는 않았지만 주초 심각한 하락세를 빠르게 회복해 경기침체 우려를 스스로 치유한 것에 의미가 있다.
그는 "시장에서의 매도의 대부분은 장기 투자자보다는 헤지펀드 테마에서 비롯됐다"며 "지수가 반등하는 것은 당연하고, 변동성이 큰 매도와 반등은 8월과 9월의 정상적인 패턴"이라고 기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욕증시가 전일 큰 반등세의 방향성을 지키며 이번주 드라마처럼 펼쳐졌던 변동폭을 축소했다. 아시아 시장과 같은 블랙먼데이를 겪지는 않았지만 주초 심각한 하락세를 빠르게 회복해 경기침체 우려를 스스로 치유한 것에 의미가 있다. 주간 손실폭은 3대 지수 모두 1% 이내에 머물렀다.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1.05포인트(0.13%) 상승한 39,497.54를 기록했다. S&P 500 지수도 24.85포인트(0.47%) 오른 5344.16에 거래를 마쳤다. 나스닥은 85.28포인트(0.51%) 올라 지수는 16,745.3에 마감했다.
인프라스트럭처 캐피탈어드바이저의 최고경영자(CEO) 제이 햇필드는 "변동성이 큰 거래 활동은 정보 흐름이 충분하지 않고 실적 발표 시즌이 끝나가기 시작한 여름 후반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이것은 (계절적인 특성일 뿐) 경기가 악화되고 있다는 징후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시장에서의 매도의 대부분은 장기 투자자보다는 헤지펀드 테마에서 비롯됐다"며 "지수가 반등하는 것은 당연하고, 변동성이 큰 매도와 반등은 8월과 9월의 정상적인 패턴"이라고 기대했다.
최근 변동폭의 상승은 시장의 투자저변이 얇고, 헤지펀드가 난폭하게 움직이고, 비이성적인 하락이었다는 설명이다. 최근의 시장 활동은 장기적 전망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게 긍정론자들의 대변이다.
뉴욕=박준식 특파원 win0479@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방시혁과 미국 목격' BJ 과즙세연, 열일 행보 "생방송 예정" - 머니투데이
- 방시혁이 허리 굽혀 '28살 연하' BJ 사진 찰칵…LA 목격담 '관심' - 머니투데이
- 김승현♥장정윤, 산부인과서 한숨 푹푹…'응급 출산' 한달 전 무슨 일? - 머니투데이
- "♥진화 어디 갔나?" 질문 읽자…함소원, 딸 입 막고 '방송 종료' - 머니투데이
- 소주병 피습 조관우 "목 찔려 130바늘 꿰매, 범인은 팬이었다" - 머니투데이
- 내년 부동산시장 '쌍절벽' 우려 커진다…입주·공급물량 모두 '뚝' - 머니투데이
- "경비로만 5억 나갔다" 사기당해 23년째 저수지 생활…배우 부부 근황 - 머니투데이
- 조영남 "내 버킷리스트? 전처 윤여정과 통화…위대한 이혼" - 머니투데이
- '싼샤댐 3배' 세계최대 발전소 짓는 중국…인도 물난리 걱정 - 머니투데이
- "와이프가 음란마귀"…술고래 남편, 아내 19금 손장난 폭로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