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가이, '나혼산' 일상→타로마스터 동생 공개 [RE: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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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가이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일상과 남동생 등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4년 차, MZ 대세 배우 윤가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윤가이는 만 원을 인출해 4000원 콩나물비빔밥을 먹으며 순조롭게 '만 원 챌린지'에 나섰다.
더불어 윤가이는 직접 박나래와 전현무의 결혼운을 봐주며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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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윤가이가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일상과 남동생 등을 공개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자취 4년 차, MZ 대세 배우 윤가이의 일상이 공개됐다.
윤가이는 예능 'SNL 코리아'의 인기 코너 'MZ오피스'에서 '기존쎄' 신입사원부터 1990년대 서울 사투리 연기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다양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2000년생인 윤가이는 어머니가 전현무와 동갑이라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이날 윤가이는 세월감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망원 자취방을 공개, 중고 가구 등을 이용해 자신만의 스타일로 셀프 리모델링해 완성했다고 전했다. 이어 윤가이는 쉬는 날에는 최대한 아껴 쓰자는 생각에 하루에 만 원만 쓰던 예전처럼 종종 '만원 챌린지'를 한다고 밝혔다.
윤가이는 만 원을 인출해 4000원 콩나물비빔밥을 먹으며 순조롭게 '만 원 챌린지'에 나섰다. 그러나 빈티지 원피스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5만 2000원을 지출했다. 윤가이는 "식비만 해당하는 걸로 타협했다"라고 해명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윤가이는 한강공원에서 남동생을 만났다. 윤가이는 "어머니도 타로를 볼 줄 아시고, 저도 취미로 배웠다, 동생은 전문적으로 타로 리딩하는 일을 하고 있다"라고 소개하며 남동생에게 타로를 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더불어 윤가이는 직접 박나래와 전현무의 결혼운을 봐주며 재미를 더했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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