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건우, 태권도 男 80kg급 동메달 결정전 패배[파리올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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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우(한국체대)가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80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해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세계 랭킹 4위 서건우는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열린 남자 80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 27위 에디 흐르니치(덴마크)에게 라운드 스코어 0-2(2-15 8-1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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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우(한국체대)가 2024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80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패해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세계 랭킹 4위 서건우는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의 그랑 팔레에서 열린 남자 80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세계 27위 에디 흐르니치(덴마크)에게 라운드 스코어 0-2(2-15 8-11)로 졌다.
서건우는 한국 태권도 선수로는 처음으로 이 체급에서 올림픽에 출전해 메달 획득에 도전했지만 준결승전부터 동메달 결정전까지 연패를 당하면서 뜻을 이루지 못했다.
서건우는 1라운드 초반 흐르니치에게 연속으로 몸통 발차기를 허용해 0-6으로 끌려갔고 끝내 열세를 뒤집지 못했다. 2라운드에서도 초반 몸통을 여러 차례 얻어맞으며 고전했고 6-9로 뒤진 막판 총공세를 펼쳤지만 역전에는 실패했다.
한국은 파리 올림픽 태권도 경기가 열린 첫 이틀 동안 남자 58kg급 박태준과 여자 57kg급 김유진이 나란히 금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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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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