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광주·전남(10일, 토)…무더위·열대야 속 곳곳 소나기

이수민 기자 2024. 8. 10. 05: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0일 광주와 전남은 매우 무더운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진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최고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르며 덥고 습하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31도, 장흥·진도 32도, 고흥·곡성·광양·무안·순천·영암·완도·해남 33도, 강진·광주·구례·나주·담양·목포·신안·영광·장성·함평·화순 34도의 분포를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6일 광주 서구 상무시민공원 물놀이장에서 한 어린이가 시원하게 물미끄럼틀을 타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4.8.6/뉴스1 ⓒ News1 김태성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10일 광주와 전남은 매우 무더운 가운데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진다.

광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광주와 전남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최고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오르며 덥고 습하다.

아침 최저기온은 곡성·나주·보성·영암·장흥·해남·화순 24도, 강진·고흥·구례·담양·무안·순천·신안·영광·완도·장성·진도·함평 25도, 광양·광주·목포·여수 26도로 전날과 비슷하다.

낮 최고기온은 여수 31도, 장흥·진도 32도, 고흥·곡성·광양·무안·순천·영암·완도·해남 33도, 강진·광주·구례·나주·담양·목포·신안·영광·장성·함평·화순 34도의 분포를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모두 0.5m로 낮게 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이 올라 매우 무더울 것으로 예상되니 온열질환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brea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