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계규 화백의 이 사람] 'GOAT' 김우진과 양궁협회의 뒷바라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양궁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5개 종목을 모두 석권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그중에서도 맏형 김우진(청주시청)은 단체전과 혼성에 이어 개인전까지 휩쓸며 대회 3관왕에 올랐고, 개인 통산 금메달을 5개로 늘렸다.
김우진 또한 "한국 양궁은 체계가 확실하게 잡혀있다"며 "공정한 협회가 있어 선수들이 공정한 위치에서 경기를 치르다 보니 더 그런 것 같다"고 협회를 치켜세웠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 양궁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에서 5개 종목을 모두 석권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그중에서도 맏형 김우진(청주시청)은 단체전과 혼성에 이어 개인전까지 휩쓸며 대회 3관왕에 올랐고, 개인 통산 금메달을 5개로 늘렸다. 한국 선수로는 동·하계 통틀어 최다다. 대회를 마친 김우진은 "나도 이제 GOAT(Greatest Of All Time·역사상 최고의 선수)가 됐다"고 자부했다.
양궁 대표팀의 이 같은 활약 이면엔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선수를 양성해 온 대한양궁협회의 뒷바라지가 적잖은 영향을 미쳤다. 김우진 또한 "한국 양궁은 체계가 확실하게 잡혀있다"며 "공정한 협회가 있어 선수들이 공정한 위치에서 경기를 치르다 보니 더 그런 것 같다"고 협회를 치켜세웠다.
김진주 기자 pearlkim72@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체육회장 "안세영 밀착 지원한 건 분명"... 배드민턴협회 두둔 | 한국일보
- 여자선수 치마 입혔다 욕먹은 중국...파리 올림픽은 패션도 '성평등' | 한국일보
- 함소원 가정폭력 주장했던 진화, 또 입 열었다 | 한국일보
- [단독] '천연기념물' 진돗개 26마리 안락사 위기... 어쩌다 유기견 됐나 | 한국일보
- '1인당 1음료' 요구에 음료 쏟아… 중화권 진상 손님, '손가락 욕'도 | 한국일보
- [봉황대기]역대 최다 103개 팀 출격... 대구고 2연패 도전, 덕수고도 전국대회 3관왕 도전 | 한국일
- 톰 크루즈 스턴트 보나... 할리우드 스타 총출동 기대 모으는 파리 올림픽 폐회식 | 한국일보
- "엄마 파워는 대단해"...'4연속 메달' 네덜란드 요트, 임신 중에도 훈련 | 한국일보
- 'XY 염색체' 여성 복서 칼리프에 이어 린위팅도 결승 진출...은메달 확보 | 한국일보
- [알립니다] 103개 팀 참가 최대 고교야구 대전 제52회 봉황대기, 11일 ‘플레이볼’ | 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