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서 62명 탑승한 여객기 추락…"생존자 확인 불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브라질에서 62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현지시간) 통신에 따르면, 여객기 항공사인 보이페스는 브라질 파라나주(州) 카스카베우에서 이륙해 상파울루의 주요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상파울루에서 북서쪽으로 약 80km 떨어진 비네오 마을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여객기에는 58명의 승객과 4명의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항공사는 해당 비행기 추락 원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공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브라질에서 62명이 탑승한 여객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9일(현지시간) 통신에 따르면, 여객기 항공사인 보이페스는 브라질 파라나주(州) 카스카베우에서 이륙해 상파울루의 주요 국제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상파울루에서 북서쪽으로 약 80km 떨어진 비네오 마을에 추락했다고 밝혔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라온 영상에선 비행기가 추락 후 검은 연기가 솟아오르는 장면이 담겼다.
여객기에는 58명의 승객과 4명의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후 상파울루주 소방 당국은 현장에 인력을 급파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생존자는 확인되지 않았다.
항공사는 해당 비행기 추락 원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제공할 수 없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 대통령은 연설에서 사고 희생자들을 위한 1분 간 묵념을 요청했다.
yellowapollo@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처, 김병만 명의로 사망보험 20개 가입…수익자도 그녀와 양녀 딸" 충격
- 괌 원정출산 산모, 20시간 방치 홀로 사망…알선업체 "개인 질병, 우린 책임 없다"
- 격투기 선수 폰에 '미성년자 성착취 영상' 수십개…경찰, 알고도 수사 안했다
- 토니안 "상상초월 돈 번 뒤 우울증…베란다 밑 보며 멋있게 죽는 방법 생각"
- 절도·폭행에 세탁실 소변 테러…곳곳 누비며 공포감 '고시원 무법자'
- 김태희, ♥비·두 딸과 성당서 포착…"꿈꾸던 화목한 가정 이뤄"
- 14만 유튜버 "군인들 밥값 대신 결제" 말하자…사장님이 내린 결정 '흐뭇'
- 박나래 "만취해 상의탈의…이시언이 이단옆차기 날려 막아"
- 최현욱, SNS '전라 노출' 사진 게시 사고…'빛삭'에도 구설
- 12억 핑크 롤스로이스에 트럭 '쾅'…범퍼 나갔는데 "그냥 가세요"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