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열기' 속 파리 한복판에 걸린 태극기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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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교양물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2024년 파리 올림픽 개막식 현장과 K-문화 열기를 찾아 프랑스로 향한다.
10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되는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2024년 파리 올림픽의 열기로 가득한 프랑스에서 반가운 국기를 마주친다.
뿐만 아니라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인 프랑스의 마르세유, 낭트, 오베르 쉬르 우아즈 등을 여행하며 명소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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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KBS 1TV 교양물 '걸어서 세계속으로'가 2024년 파리 올림픽 개막식 현장과 K-문화 열기를 찾아 프랑스로 향한다.
10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되는 '걸어서 세계속으로'는 2024년 파리 올림픽의 열기로 가득한 프랑스에서 반가운 국기를 마주친다. 100년 이상 된 건물들이 즐비한 파리 시내에서 위풍당당하게 자리한 태극기를 발견하는 것. 특히 태극기가 걸려 있는 건물에는 프랑스에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알리는 세종학당이 위치한 것으로 밝혀져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전 세계 88개국 256개소에서 운영되고 있는 세종학당은 외국인들에게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보급하고 있다. 프랑스 거점 세종학당은 세종학당재단의 유럽 지역 본부이다. 2007년 세종학당이 처음 개설됐을 때 전 세계적으로 700여 명에 불과했던 수강생이 지난해 무려 21만 명으로 늘어났다.
'제33회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세종학당에서 준비했던 특별한 이벤트 역시 눈길을 끈다. 세종학당은 한국 문화를 탐구하는 프랑스인들을 위해 총 네 번에 걸쳐 K-문화 행사를 진행했다. 당일 현장에서는 수많은 프랑스인이 세종학당을 찾았다.
뿐만 아니라 '걸어서 세계속으로'에서는 예술과 문화의 중심지인 프랑스의 마르세유, 낭트, 오베르 쉬르 우아즈 등을 여행하며 명소를 소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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