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역도 유동주 89Kg급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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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남자 역도 89kg급에서 유동주(30·진안군청)가 6위를 기록했습니다.
유동주는 어제(9일)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남자 89㎏급 경기에서 인상 168㎏, 용상 203㎏, 합계 371㎏을 들어 12명 가운데 6위에 올랐습니다.
불가리아의 카를로스 나사르가 인상 180㎏, 용상 224㎏, 합계 404k으로 종전 합계 396kg인 중국 리다인 기록을 넘어서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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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파리올림픽 남자 역도 89kg급에서 유동주(30·진안군청)가 6위를 기록했습니다.
유동주는 어제(9일)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남자 89㎏급 경기에서 인상 168㎏, 용상 203㎏, 합계 371㎏을 들어 12명 가운데 6위에 올랐습니다.
인상에서 유동주는 2차 시기에 163㎏을 들어올린 뒤, 3차 시기에서 개인 최고 기록인 168㎏을 들어 7위를 기록했습니다.
용상에서 유동주는 1차 시기에서 203㎏에 성공한 뒤, 동메달 도전을 위해 용상 3차 시기에서 한국기록보다 5kg 무거운 217㎏에 도전했지만 실패했습니다. 유동주는 합계 371㎏으로 6위에 올랐습니다.
불가리아의 카를로스 나사르가 인상 180㎏, 용상 224㎏, 합계 404k으로 종전 합계 396kg인 중국 리다인 기록을 넘어서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콜롬비아의 예이슨 로페스가 합계 390㎏(인상 180㎏·용상 210㎏)으로 은메달을, 이탈리아의 안토니오 피조라토가 합계 384㎏(인상 172㎏·용상 212㎏)으로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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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수 기자 (kbsa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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