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정동하, 신곡 ‘또르르’ 무대 공개→박성온, 추혁진에 4전 4패 (‘미스터로또’)

이세빈 스타투데이 기자(sebin_0525@naver.com) 2024. 8. 10.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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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로또' 멤버들이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펼쳤다.

이날 '미스터로또' 멤버들은 밴드부와 축구부로 나뉘어 노래 대결을 펼쳤다.

정동하와 김용필은 첫 대결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마지막 대결은 박성온과 추혁진이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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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로또’. 사진 I TV조선 ‘미스터로또’ 방송 캡처
‘미스터로또’ 멤버들이 박진감 넘치는 대결을 펼쳤다.

9일 방송된 TV조선 ‘미스터로또’에서는 방과후 특별활동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미스터로또’ 멤버들은 밴드부와 축구부로 나뉘어 노래 대결을 펼쳤다. 밴드부 주장으로는 정동하가, 축구부 주장으로는 알리가 함께했다.

정동하와 김용필은 첫 대결의 주인공으로 나섰다. MC 김성주와 붐은 “정동하는 경연에 강하다. ‘복면가왕’ 가왕 출신이다.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 이력도 있다”며 정동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정동하는 99점을 받은 김용필에게 패했다. 정동하는 “죄송하다. 내가 애드리브를 참지 못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진욱과 진해성의 대결이 펼쳐졌다. 진욱은 ‘인연’을, 진해성은 ‘돌아가는 삼각지’를 선곡했다. 그 결과 진해성이 100점을 받아 축구부에 승점을 추가했다.

안성훈과 박지현은 대결에 앞서 학창 시절을 회상했다. 자신이 모태솔로가 아님을 주장한 안성훈은 “학창 시절 쉬는 시간에 화장실만 다녀오면 책상에 팬레터를 붙인 우유들이 있었다. 또 메신저에 접속하면 쪽지가 마구 쏟아져 있었다”고 말했다. 박지현 역시 “소개팅 요청이 너무 많아서 힘들었다. 나를 소개해달라는 사람들이 많았다”고 고백했다.

유닛 대결도 펼쳐졌다. 안성훈과 진욱은 노사연의 ‘돌고 돌아가는 길’을, 박지현과 김용필은 윤복희의 ‘친구야 친구’를 선곡했다. 박지현과 김용필은 웃으며 무대를 마쳤으나, 91점을 받고 충격에 휩싸였다. 이에 밴드부는 서로를 껴안으며 승리를 예상했다. 예상대로 안성훈과 진욱은 98점을 받아 승리했고, 밴드부의 역전을 이끌었다.

그런가 하면 정동하의 신곡 무대가 공개됐다. 신곡 ‘또르르’를 열창한 정동하에 아낌없는 박수갈채가 쏟아졌다. 특히 안성훈은 엄지를 치켜들며 감탄했다.

나상도와 최수호는 대결에 앞서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최수호를 대결 상대로 처음 만나게 된 나상도는 “(최수호를) 상대로 만나니 위압감이 있다. 그러나 기적을 한 번 써보겠다”며 의지를 다졌다. 이에 최수호는 “나상도가 계속 꼴찌를 하고 있어 TOP7의 위엄이 많이 떨어졌다. 그래서 오늘 한 수 제대로 알려주겠다. 따끔하게 혼내주겠다”고 응수했다.

나상도는 흥겨운 무대로 99점을 받았으나, 최수호가 100점을 받아 아쉽게 패배했다. 이에 나상도는 바닥에 주저앉아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 대결은 박성온과 추혁진이 펼쳤다. 그동안 추혁진에 전패했던 박성온은 승리를 다짐했으나, 1점 차이로 패배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성온의 패배로 최종 우승은 축구부에 돌아갔다. 축구부 주장으로 활약한 알리는 “오랜만에 흥분되는 무대를 봤다.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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