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의 영광, 12년 만에 되찾았습니다'

김도훈 2024. 8. 10.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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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 챔피언스파크에서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역도 105kg+급 4위 전상균 씨가 동메달을 수상한 뒤 메달을 손에 들고 있다.

당시 3위를 차지한 루슬란 알베고프(러시아) 선수는 금지약물 복용으로 실격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동메달리스트로 승격된 전 씨를 파리올림픽 시상식에 공식 초청했다.

전 씨는 현재 조폐공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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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연합뉴스) 김도훈 기자 =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 챔피언스파크에서 2012 런던올림픽 남자 역도 105kg+급 4위 전상균 씨가 동메달을 수상한 뒤 메달을 손에 들고 있다.

당시 3위를 차지한 루슬란 알베고프(러시아) 선수는 금지약물 복용으로 실격했다. 국제올림픽위원회는 동메달리스트로 승격된 전 씨를 파리올림픽 시상식에 공식 초청했다. 전 씨는 현재 조폐공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2024.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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