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판 뒤집기 실패... '코리안 헐크' 유동주, 합계 371kg 들고 6위[파리 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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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달 사냥을 위한 막판 뒤집기는 실패로 돌아갔다.
'코리안 헐크' 유동주의 세 번째 올림픽 도전은 6위로 끝났다.
유동주는 9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 6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남자 89kg 결승전에서 371kg(인상 168kg+용상 203kg)을 들어올려 최종 6위를 기록했다.
유동주는 인상 1차 시기에서 163kg에 도전했지만 들어올리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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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메달 사냥을 위한 막판 뒤집기는 실패로 돌아갔다. '코리안 헐크' 유동주의 세 번째 올림픽 도전은 6위로 끝났다.
유동주는 9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 6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남자 89kg 결승전에서 371kg(인상 168kg+용상 203kg)을 들어올려 최종 6위를 기록했다.
12명의 결승 진출자들이 인상과 용상 합계 점수로 메달을 다툰다.
유동주는 인상 1차 시기에서 163kg에 도전했지만 들어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2차 시기에서 같은 무게를 깔끔하게 성공하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3차 시기에 나선 유동주는 무려 5kg을 올려 168kg에 도전했다. 들어올리는 동작에서 버텨내고 성공한 뒤 포효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짜릿함을 안겼다.
유동주는 용상 1차 시기에서 203kg를 들어올린 뒤 2차 211kg는 실패했다. 이때까지 합계 371kg의 전체 6위.
윤동주는 합계 384kg의 3위인 이탈리아의 안토니오 피촐라토를 제치기 위해 3차 시기에 217kg로 무게를 대폭 올려 도전했다. 하지만 들어올리는 과정에서 팔꿈치가 무릎에 닿으며 합계 371kg의 최종 6위로 대회를 마쳤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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