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드쿤스트 34세에 할아버지 됐다, 작은 생명체에 꿀뚝뚝(나혼산)

서유나 2024. 8. 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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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프로듀서 코드쿤스트가 손주(?)를 자랑했다.

8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57회에서는 코드쿤스트가 새로 생긴 가족을 자랑했다.

코드쿤스트는 "열정적인 친구들이라 알이 4개나 나와다"며 그중 하나가 부화했음을 전했다.

코드쿤스트는 자신이 좋아하는 커피처럼 커피색인 손주(?)에게 코피 주니오르 1세라는 이름을 지어준 사실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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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 혼자 산다’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음악 프로듀서 코드쿤스트가 손주(?)를 자랑했다.

8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57회에서는 코드쿤스트가 새로 생긴 가족을 자랑했다.

이날 코드쿤스트는 "너무 조그매. 미쳤다. 그렇지 올라와"라며 작은 생명체를 손에 올려놓고 행복해했다. 석달 전 가족이 된 코호, 코노 부부의 주니어가 탄생했다고. 코드쿤스트는 "열정적인 친구들이라 알이 4개나 나와다"며 그중 하나가 부화했음을 전했다.

김대호는 "집에서 번식하기 진짜 어렵단다"며 코드쿤스트가 굉장히 어려운 일을 해냈음을 밝혔고, 코드쿤스트는 "세계 멸종 위기종 번식에 이바지했다"며 으쓱했다.

박나래가 "너희 집 기운이 좋은가보다"라고 축하해주자 전현무는 "산란의 에너지가 있네"라고 맞장구쳤고, 키는 "산란의 에너지가 뭐냐. 출산드라도 아니고"라며 질색해 웃음을 자아냈다.

코드쿤스트는 자신이 좋아하는 커피처럼 커피색인 손주(?)에게 코피 주니오르 1세라는 이름을 지어준 사실도 자랑했다. 또 인큐베이터까지 집에 두고 부화를 위해 애쓰는 진심인 면모를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코드 쿤스트는 1989년생으로 만 34세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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