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쉽다!’ 서건우, 사상 첫 男 태권도 80kg급 결승행 좌절 [Paris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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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건우가 태권도 남자 80kg급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하게 됐다.
서건우는 9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태권도 남자 80kg급 4강전에서 메흐란 바르코르다리(이란)에 라운드 점수 1-2(4-2 9-13 8-12)로 무릎을 꿇었다.
한국 태권도는 지난 7일 남자 58kg급에서 박태준, 8일 여자 57kg급 김유진이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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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 파리올림픽 ◆
서건우가 태권도 남자 80kg급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하게 됐다.
서건우는 9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2024 파리 하계 올림픽 태권도 남자 80kg급 4강전에서 메흐란 바르코르다리(이란)에 라운드 점수 1-2(4-2 9-13 8-12)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서건우는 결승전 대신 동메달 결정전으로 향하게 됐다.
다만 이어진 준결승에서는 힘이 모자랐다. 적극적인 발차기 공격을 앞세워 1라운드를 4-2 승리로 장식했지만, 2라운드에서 머리 공격을 막는데 애를 먹으며 9-13으로 패했다.
이후 서건우는 3라운드 초반에도 고전했다. 상대의 공세에 연달아 점수를 내주며 끌려갔다. 경기 막판에는 맹렬한 추격전을 펼치며 8-10을 만들었지만 오히려 실점하며 결국 패배를 받아들여야 했다.
이날 결과로 한국 태권도는 3일 연속 금메달 획득에 아쉽게 실패했다. 한국 태권도는 지난 7일 남자 58kg급에서 박태준, 8일 여자 57kg급 김유진이 금메달을 목에 건 바 있다. 대신 서건우는 이제 동메달을 정조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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