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수비수 사는거야?!' 레알 감독 안첼로티, '유로 2024 우승자' 영입 승인

용환주 2024. 8. 10.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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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수비수를 영입한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9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레니 요로 영입에 실패했다. 임시책으로 알 나사르의 메므리크 라포르트를 선택했다'라고 보도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레알은 레니 요로 영입이 좌절됐다.

마지막으로 매체에 따르면 '라포르트의 요구는 구단이 거절됐다. 선수는 아직 완강히 사우디를 떠날 의지는 안보였다. 그래도 레알에서 온 기회는 잡아볼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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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용환주 기자=레알 마드리드가 수비수를 영입한다. 목표는 사우디아라비아에 있다.

스페인 매체 '아스'는 9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은 레니 요로 영입에 실패했다. 임시책으로 알 나사르의 메므리크 라포르트를 선택했다'라고 보도했다.

레니 요로(19) 영입 실패가 결정적이었다. 요로는 2005년생 프랑스와 코트디부아르 이중국적의 센터백이다. 지단 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이적했다. 레알도 러브콜을 보냈다. 원하는 요구가 맞지 않았다.

영국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레알은 실제로 선수 에이전트 조르제 멘데스와 직접 회담을 가졌다. 요로도 레알 합류 의사가 분명했다. 그렇게 이적하는 줄 알았다. 레알은 높은 이적료를 지불할 생각이 없었다. 실제로 맨유는 5,200만 파운드(933억 원)의 이적료를 요로에게 사용했다.



왜 이적료를 아꼈을까? 투자할 이유가 딱히 없었다. 스페인 매체 ‘스포르트’는 '’레알은 레니 요로 영입이 좌절됐다. 저비용 중앙 수비수 영입을 원한다. 안첼로티는 반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안첼로티 감독은 다가오는 새 시즌 안토니오 뤼디거와 에데르 밀리탕이을 주전 기용할 생각이었다. 그리고 다가오는 12월 예정대로 다비드 알라바가 부상 복귀 예정이다. 추아메니가 다양한 포지션 소화가 가능하다. 그래서 중원 수비수 부담이 적다는 의견이다.

레알 수비 걱정은 항상 언급됐다. 그러나 결국 항상 성적으로 증명했다. 그래도 불안했는지 선수 영입을 시도한다.



레알의 관심을 받는 라포르트는 1994년생 스페인 국적의 센터백이다. 191cm 85kg으로 뛰어난 신체 조건을 가졌다. 그는 지난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 2024 스페인 대표팀으로 우승했다. 선수도 이적에 긍정적이다. 문제는 현 소속팀 알 날사르와 계약을 정리해야 한다. 그는 사우디아라비아 프로페셔널 리그에서 한 시즌 2,400만 유로(약 357억 원)를 연봉으로 받는다. 계약 기간은 2년 남았다.

에이전트와 그는 4,800만 유로(약 715억 원)를 포기할 수 있다. 알 나사르는 거부 중이다. 마지막으로 매체에 따르면 '라포르트의 요구는 구단이 거절됐다. 선수는 아직 완강히 사우디를 떠날 의지는 안보였다. 그래도 레알에서 온 기회는 잡아볼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Bongda 24H,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공식 홈페이지

-레알, 알 나스르 소속 라포르트 원한다
-라포르트 약 705억 주급 포기 각오... 구단은 허락 안 했다.
-선수도 꼭 떠날 생각 없지만, 레알 유니폼 입을 기회 잡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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