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력 업그레이드' 서울 이랜드 FC, 10일 홈경기서 부산 꺾고 승격 경쟁 불 지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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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최강 화력' 서울 이랜드 FC(이하 서울 이랜드)가 보다 업그레이드된 공격력으로 승점 사냥에 나선다.
서울 이랜드는 10일(토) 오후 7시 30분 목동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6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서울 이랜드는 K리그1, 2 통틀어 최다 득점 1위(47골)를 수성하며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서울 이랜드는 K리그에서 유일하게 팬과 함께하는 환영식을 마련하는 구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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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K리그 최강 화력' 서울 이랜드 FC(이하 서울 이랜드)가 보다 업그레이드된 공격력으로 승점 사냥에 나선다.
서울 이랜드는 10일(토) 오후 7시 30분 목동운동장에서 부산아이파크(이하 부산)와 하나은행 K리그2 2024 26라운드 홈경기를 갖는다.
2주간 휴식기를 뒤로하고 치러지는 이번 경기는 승격 경쟁의 승부처다. 시즌 중반 홈 팬 앞에서 분위기를 끌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서울 이랜드는 최근 5경기 3승 1무 1패를 달리며 4위(승점 35점)에 올라있다. 6위(32점) 부산 역시 3승 1무 1패로 기세가 나쁘지 않다.
올 시즌 개막전에서 벌어진 맞대결은 서울 이랜드의 3-0 승리로 끝이 났다. 경기 시작 직후 터진 오스마르의 선제골에 후반 추가시간 변경준, 박민서의 연속골을 더했다.
서울 이랜드는 K리그1, 2 통틀어 최다 득점 1위(47골)를 수성하며 무시무시한 공격력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서 만족하지 않고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공격진 보강에 고삐를 당겼다. 이준석, 정재민, 몬타뇨, 김신진이 차례로 합류했다.
기존 자원의 활약 또한 만만치 않다. 특히 3경기 연속골을 터뜨린 변경준의 기세가 매섭다. 폭발적인 속도와 돌파에 강점을 띠는 변경준은 올해 팀 내 유일하게 전경기 출전해 6골 3도움을 뽑아내며 커리어 하이 시즌을 보내고 있다.
이 밖에도 '중원의 핵' 카즈키와 2경기 연속골의 서재민, 이번 시즌 K리그 수비수 중 가장 많은 공격포인트(5골 4도움)를 올린 박민서의 날카로운 왼발도 기대해 볼만한 요소다.
경기 전에는 팬과 함께하는 'K리그 레전드' 오스마르의 300경기 기념식이 개최된다. 참가 팬에게는 오스마르의 300번째 경기 실착 유니폼 및 스페셜 포스터가 들어간 액자를 증정한다. 장외 레울샵에서는 오스마르 얼굴이 새겨진 한정판 머플러, 미니 아크릴 등신대 등이 준비돼있다.
뿐만 아니라 10년째 동행을 이어오고 있는 공식 후원사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브랜드 데이도 열린다. 이벤트 참여 시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숙박권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된다.
서울 이랜드에 새롭게 합류한 몬타뇨, 김신진, 채광훈(전역 복귀)의 환영식도 진행된다. 팬들이 해당 선수들에게 직접 머플러를 걸어주며 입단을 축하한다. 서울 이랜드는 K리그에서 유일하게 팬과 함께하는 환영식을 마련하는 구단이다.
구단 유튜브 및 전광판을 통한 명예 리포터의 생방송은 덤이다. 선발 라인업과 키플레이어가 포함된 경기 프리뷰는 물론 장외 이벤트존 안내로 하여금 경기장 안팎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 이랜드 홈경기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사전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 역시 가능하다.
사진=서울 이랜드 FC 제공
- 1R 원정서 부산 3-0 완파…공격 축구 서막 알려
- 변경준, 3경기 연속골 기록 중…김신진·몬타뇨 등 새로운 공격 옵션 추가되기도
- 오스마르 300경기 기념식, 켄싱턴호텔앤리조트 브랜드 데이 등 풍성한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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