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년생' 전현무, 윤가이 母와 동갑 '현타'…"친구 딸이 나왔다" [나혼산]

김지우 기자 2024. 8. 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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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나혼산' 캡처

[마이데일리 = 김지우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배우 윤가이 모친과 동갑이라는 사실에 깜짝 놀랐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는 'SNL 코리아'로 이름을 알린 윤가이가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숏폼 너무 재밌게 보고 있다"며 "나이가 생각보다 어려서 깜짝 놀랐다"고 말했다. 코드 쿤스트는 "맞다. 2000년 생이다"고 대신 답했다.

박나래는 "부모님 나이가 어떻게 되시냐. 00년생이라고 하니까"라며 윤가이에게 물었다. 이에 전현무는 "괜히 불안해진다"고 했다.

MBC '나혼산' 캡처

윤가이의 부모님은 77년생, 전현무와 동갑이었다. 박나래는 "드디어 딸이 나왔다"며 깜짝 놀랐다. 윤가이는 "어머니가 77년생, 아버지가 74년생"이라고 밝혔다.

전현무는 "친구 딸이 나온 건 처음이다. 진짜 엄친딸이 나왔네"라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다. 박나래 역시 "이런 날이 온다"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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