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늘봄학교 전면 시행 앞두고 ‘강사 품귀’
김계애 2024. 8. 9. 23:37
[KBS 울산]울산에서도 2학기부터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되지만 일부 초등학교에서 강사 구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울산시교육청 홈페이지 등에는 최근 두 달 동안 초등학교 7곳과 특수학교 1곳에서 늘봄학교 강사를 구하는 글이 잇따라 게시됐습니다.
울산교사노조는 강사 구인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교원 업무 부담이 가중될 수 있다며 교육청에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이에 대해 울산시교육청은 늘봄 시행 예정 초등학교 121곳 중 112곳의 채용이 완료됐고, 나머지 학교도 이달 중 완료해 업무 공백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계애 기자 ( stone917@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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