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화정, 63세에도 주름 無 투명 민낯‥젊어지는 나이트 루틴 공개

이하나 2024. 8. 9. 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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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화정이 자신의 나이트루틴을 공개했다.

8월 9일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채널에는 '방송 최초 공개하는 최화정의 젊어지는 나이트루틴 (+리얼카메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최화정은 가운을 입고 욕조에 앉아 자신의 반신욕 과정을 공개했다.

최화정은 "이건 무슨 자신감도 아니고"라고 주저하며 "나의 화장 벗은 모습을 진짜 적나라하게 보는 거다.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살짝 빼놓고만 닦을 수 없지 않나"라고 민낯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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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채널 영상 캡처)
(사진=‘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채널 영상 캡처)
(사진=‘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채널 영상 캡처)

[뉴스엔 이하나 기자]

최화정이 자신의 나이트루틴을 공개했다.

8월 9일 ‘안녕하세요 최화정이에요’ 채널에는 ‘방송 최초 공개하는 최화정의 젊어지는 나이트루틴 (+리얼카메라)’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최화정은 가운을 입고 욕조에 앉아 자신의 반신욕 과정을 공개했다. 최화정은 “나는 반신욕을 좋아하고 사우나도 좋아한다. 반신욕을 꾸준히 일주일에 2~3번 하면 확실히 피부도 좋아지고 몸무게도 많이 빠지는 것 같다. 많이 먹고도 유지”라고 설명했다.

최화정은 “뜨거운 물에 들어가지 않고 계속 따뜻한 물을 채우면서 한다. 안 그러면 나중에는 뜨거우니까 내가 들어가기 힘들더라”며 “반신욕을 할 때는 2~30분 정도 해야 땀이 쫙 난다. 그럴 때는 책을 보는 게 되게 좋다”라고 말했다.

시원한 차를 마신 최화정은 반신욕을 하며 음악도 들었다. 카더가든의 ‘명동콜링’을 선곡한 최화정은 “나는 카더가든 목소리가 너무 좋다. 카더가든이 사석에서 되게 웃기다고 한다. 그런 것도 너무 좋다. 반전으로”라고 전했다.

반신욕을 마친 최화정은 오일밤으로 클렌징을 시작했다. 최화정은 “이건 무슨 자신감도 아니고”라고 주저하며 “나의 화장 벗은 모습을 진짜 적나라하게 보는 거다. 나도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 그렇다고 살짝 빼놓고만 닦을 수 없지 않나”라고 민낯을 공개했다.

최화정은 “내가 왜 오일 클렌징을 좋아하냐면 메이크업도 오일이지 않나. 오일은 오일이 가장 잘 닦여진다고 한다. 나는 피부 보호장벽을 없애는 게 너무 싫다. 얼굴은 운동화가 아닌데 그렇게까지. 개인차가 있지만 난 오일밤 타입을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최화정은 스킨, 크림 등을 목까지 꼼꼼하게 발라준 최화정은 저녁 간식으로 마녀 수프를 데웠다. 마녀 수프에 올리브 오일과 타바스코 소스를 곁들인 최화정은 “‘밤에 뭘 먹네요?’ 이러시는 분들은 안 먹나. 나는 이걸 먹는다. 마녀 수프는 100g 먹어도 괜찮을 거다”라며 “반신욕 할 때는 의외로 힘이 든다. 정말 어떤 사람은 쓰러진다. 이렇게 보충을 하면 피부에도 좋고 좋은 것 같다”라고 전했다.

수프를 먹으며 타로 채널 콘텐츠를 시청한 최화정은 김영철과 방문했던 청담 이태리 레스토랑에서 먹었던 디저트를 재연해 먹었다.

양치 후 반려견과 침대로 간 최화정은 아로마 오일을 덜어 깊게 복식 호흡으로 향을 들이마셨다. 최화정은 “냄새 맡으면서 하루 있었던 일 감사할 일 생각한다. 그러면 마음이 편해진다. 온르 하루도 잘 보냈다 한 다음에 스탠드를 끄고 준이랑 잠을 잔다”라고 루틴 공개를 마쳤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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