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윤가이 母 77년생 동갑에 현실부정 “친구 딸 나온 건 처음”(나혼자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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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윤가이의 엄마 나이를 듣고 충격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조심스럽게 "부모님 나이는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모두의 시선은 윤가이와 맏형 전현무에게로 집중됐다.
키와 박나래는 "뭐야, 동갑이야?", "드디어 딸이 나왔다"며 전현무와 윤가이 부모님의 나이가 동갑인 것에 입을 떡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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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가 윤가이의 엄마 나이를 듣고 충격을 드러냈다.
8월 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57회에서는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신인여자예능인상을 수상하며 대세를 입증한 윤가이가 출연했다.
이날 박나래는 스튜디오를 찾은 윤가이의 나이를 언급했다. 생각보다 어린 2000년생이라고. 그러면서 조심스럽게 "부모님 나이는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모두의 시선은 윤가이와 맏형 전현무에게로 집중됐다.
윤가이는 "77년생"이라고 말해 충격을 자아냈다. 키와 박나래는 "뭐야, 동갑이야?", "드디어 딸이 나왔다"며 전현무와 윤가이 부모님의 나이가 동갑인 것에 입을 떡 벌렸다. 윤가이는 어머니는 77년생, 아버지는 74년생이라고 구체적으로 밝혔고 77년생 전현무는 "친구 딸이 나온 건 처음"이라고 현실 부정하며 본인 역시 놀랐음을 드러냈다.
박나래는 "이런 날이 온다. '아버지'라고 불러보라. '현무 아빠'라고 부르라"고 윤가이에게 시켰다. 이에 윤가이가 '아빠'라고 장난스레 부른 가운데 전현무는 "아니 진짜 엄친딸이 나왔네"라고 말해 웃픔을 자아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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