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근대5종연맹 재무 이사, 부정행위 혐의로 징계 조사[파리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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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근대5종연맹(UIPM)의 재무 이사가 부정행위 혐의로 징계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9일(한국시각) 미국 AP통신에 따르면 근대5종 경기를 관장하는 UIPM은 대회 근대5종 남자 준결승이 시작될 무렵 재무 이사 존 헬믹이 징계위원회의 조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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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지은 기자 = 국제근대5종연맹(UIPM)의 재무 이사가 부정행위 혐의로 징계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9일(한국시각) 미국 AP통신에 따르면 근대5종 경기를 관장하는 UIPM은 대회 근대5종 남자 준결승이 시작될 무렵 재무 이사 존 헬믹이 징계위원회의 조사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부정행위의 유형이나 결과가 나올 시기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UIPM은 성명을 통해 "존 헬믹 재무 이사가 자격 부정 의혹에 관해 특별 소집된 UIPM 징계위원회의 조사를 기다리는 동안 2024 파리 올림픽 출전 자격을 반납하고 올림픽을 떠났음을 확인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추측과 소문 없이 공정하게 진행되는 것이 관련된 모든 사람을 위해 중요하다"며 "UIPM은 우리 스포츠의 최고 수준의 청렴성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더 이상의 언급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헬믹은 근대5종 선수 출신으로 1993년부터 UIPM에 몸담았다. 전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2000년부터 재무를 담당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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