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5kg 증량'하고도 성공하네... '코리안 헐크' 유동주, 시원한 포효[파리 역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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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역도의 유동주가 이전 시기보다 5kg를 늘린 무게를 들어올리며 포효했다.
유동주는 9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 6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남자 89kg 결승전 인상을 168kg으로 마쳤다.
유동주는 인상 1차 시기에서 163kg에 도전했지만 들어올리지 못했다.
3차 시기에 나선 유동주는 무려 5kg을 올려 168kg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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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 남자 역도의 유동주가 이전 시기보다 5kg를 늘린 무게를 들어올리며 포효했다. 중계를 보는 이들을 시원하게 만드는 외침이었다.
유동주는 9일(이하 한국시각) 오후 10시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 6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역도 남자 89kg 결승전 인상을 168kg으로 마쳤다.
12명의 결승 진출자들이 인상과 용상 합계 점수로 메달을 다툰다.
유동주는 인상 1차 시기에서 163kg에 도전했지만 들어올리지 못했다. 하지만 2차 시기에서 같은 무게를 깔끔하게 성공하며 관중들의 박수를 받았다.
3차 시기에 나선 유동주는 무려 5kg을 올려 168kg에 도전했다. 들어올리는 동작에서 버텨내고 성공한 뒤 포효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에게 짜릿함을 안겼다.
유동주는 현재 인상 공동 3위를 달리고 있으며, 용상을 준비 중이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holywater@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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