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황희찬은 어쩌고…"HERE WE GO" 로마노 확인! 울버햄튼 핵심 FW, 첼시 유니폼 입는다 "이적료 94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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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동료' 페드로 네투(24·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첼시 유니폼을 입는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9일(현지시간) 자신의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네투가 첼시로 이적한다. 울버햄튼은 첼시의 최대 이적료 6,300만 유로(약 940억 원)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어 "에이전트 조르즈 멘데스가 개인 조건 합의를 끝마쳤으며, 네투 이적은 메디컬 테스트만을 남겨둔 상황"이라고 전했다.
네투는 울버햄튼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공격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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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배웅기 기자= '황희찬 동료' 페드로 네투(24·울버햄튼 원더러스)가 첼시 유니폼을 입는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9일(현지시간) 자신의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네투가 첼시로 이적한다. 울버햄튼은 첼시의 최대 이적료 6,300만 유로(약 940억 원) 제안을 받아들였다"고 밝혔다.
이어 "에이전트 조르즈 멘데스가 개인 조건 합의를 끝마쳤으며, 네투 이적은 메디컬 테스트만을 남겨둔 상황"이라고 전했다.
네투는 울버햄튼에 없어서는 안 될 '핵심 공격수'다. 2017년 SC 브라가 소속으로 1군 데뷔전을 치렀으며, 이후 SS 라치오를 거쳐 2019년 울버햄튼 이적을 확정 지었다.
2020/21시즌을 기점으로 진가를 입증하기 시작했고, 총 다섯 시즌을 활약하며 135경기 14골 24도움을 뽑아냈다. 공격포인트 생산력에 의문부호가 붙을 수 있으나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수준의 드리블 실력으로 유수 빅클럽의 관심을 받았다. '코리안리거' 황희찬과 시너지 역시 울버햄튼의 호성적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발목을 잡는 요소는 '부상 이력'이다. 프로 데뷔 후 8년이 채 지나지 않았음에도 굵직한 부상을 여러 차례 겪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에 따르면 도합 632일을 부상으로 쉬었고, 126경기를 결장해야 했다. 첼시 입장에서도 안심할 수 있는 수치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첼시는 '천군만마'를 얻었다는 관측이다. 첼시는 지난 시즌 대부분 공격수의 골 결정력 부재로 골머리를 앓았고, 신입생 콜 파머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짙었다.
네투에게도 손쉬운 주전 경쟁이 메리트로 다가왔을 가능성이 높다. 첼시 합류 시 유력한 포지션 경쟁자는 라힘 스털링, 미하일로 무드리크, 노니 마두에케다. 좌우 윙포워드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네투에게 위협이 전혀 되지 않는 상대다.
사진=파브리지오 로마노 X, 게티이미지코리아
- '황희찬 동료' 네투, 첼시 이적 마무리 단계
- 최대 이적료 6,300만 유로, 메디컬 테스트 남겨둬 (로마노)
- 굵직한 부상 이력 눈길…프로 데뷔 후 총 632일 '병원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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