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문석 편법 대출 새마을금고 임직원 징계
김재노 2024. 8. 9. 22:30
[KBS 대구]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의원의 편법대출에 관여한 대구 수성새마을금고 임직원들에 대해 새마을금고중앙회의 징계가 내려졌습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기업운전자금 대출 심사와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지 않은 임원 1명과 직원 2명에게는 견책, 직원 1명에게는 감봉 징계를 했습니다.
중앙회는 사업운전자금 용도였던 11억 원의 대출이 목적 외 용도로 사용됐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김재노 기자 (delar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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