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PO 좌절된 농심, 그래도 T1전 연패는 끊었다

박상진 2024. 8. 9.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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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농심이 T1을 잡았다.

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2라운드 T1 대 농심 레드포스 경기 2세트 T1은 라인 스왑에 이어 바텀에서 상대 탑 크산테의 막았고, 농심은 이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상대를 잡아내며 킬을 추격했다.

T1은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하고 드래곤을 가져가려 했지만 농심이 이를 잡고 역으로 바론을 빠르게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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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오프 진출이 좌절된 농심이 T1을 잡았다. 더불어 T1전 연패도 끊었다.

9일 서울 종로구 롤파크에서 열린 2024 LCK 서머 2라운드 T1 대 농심 레드포스 경기 2세트 T1은 라인 스왑에 이어 바텀에서 상대 탑 크산테의 막았고, 농심은 이 과정에서 피해를 입은 상대를 잡아내며 킬을 추격했다. 하지만 T1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또다시 바텀을 공략했지만 역으로 상대에게 빌미를 주며 위기를 자초했다.

이후에도 두 팀은 교전을 피하지 않았고, 경기는 난전 구도로 흘러갔다. T1은 미드 1차 포탑을 파괴하고 드래곤을 가져가려 했지만 농심이 이를 잡고 역으로 바론을 빠르게 가져갔다. 이어 농심이 세 번째 드래곤 스택을 쌓은 후 몰래 사냥을 진행해 두 번째 바론까지 챙겨갔다.

드래곤 영혼까지 챙긴 농심은 바론 없이 상대 본진을 압박했고, T1은 상황을 뒤집기 위한 수를 썼지만 그때마다 피해가 누적됐다. 결국 바론을 막으러 나간 T1을 잡아낸 농심이 경기에서 승리했다. 
박상진 vall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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