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서건우, 남자 80㎏급 준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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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권도 중량급 서건우(한국체대)가 2024 파리 올림픽 4강전에 진출했다.
서건우는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80㎏급 8강전에서 브라질의 엔히키 마르케스 페르난지스를 2-0(4-4 2-2)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전 상대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메흐란 바르호르다리(이란)다.
한국시간으로 9일 오후 11시24분에 준결승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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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태권도 중량급 서건우(한국체대)가 2024 파리 올림픽 4강전에 진출했다.
서건우는 9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태권도 남자 80㎏급 8강전에서 브라질의 엔히키 마르케스 페르난지스를 2-0(4-4 2-2)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1, 2라운드 모두 동점으로 마쳤지만 회전차기로 딴 점수가 더 많은 선수, 머리-몸통-주먹-감점의 순으로 낸 점수가 더 많은 선수, 전자호구 유효 타격이 많은 선수 순으로 승자를 결정해 서건우가 승리했다.
준결승전 상대는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리스트 메흐란 바르호르다리(이란)다. 한국시간으로 9일 오후 11시24분에 준결승이 진행된다.
서건우가 금메달을 따내면 한국 태권도는 3일 연속으로 금메달을 수확한다. 지난 7일 남자 58㎏급에서 박태준(경희대), 8일 여자 57㎏급에서 김유진(울산광역시체육회)이 정상에 올랐다.
파리 = 김지섭 기자 on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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