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도 눈물 왈칵‥블랙핑크 11개월만 완전체 등장, 핑크빛으로 물든 8주년

이하나 2024. 8. 9.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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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8주년을 맞은 그룹 블랙핑크가 11개월 만에 완전체로 공식석상에 섰다.

영화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는 데뷔 8주년을 맞이해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BORN PINK' 월드투어 현장과 블랙핑크의 퍼포먼스를 생생하게 담은 공연 실황으로, 110여 개국에서 개봉을 확정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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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로제, 제니, 지수, 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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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 제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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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
제니
리사

[뉴스엔 글 이하나 기자/사진 유용주 기자]

데뷔 8주년을 맞은 그룹 블랙핑크가 11개월 만에 완전체로 공식석상에 섰다.

블랙핑크는 8월 9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 영화 ‘BLACKPINK WORLD TOUR BORN PINK IN CINEMAS’(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영화 ‘블랙핑크 월드투어 본 핑크 인 시네마’는 데뷔 8주년을 맞이해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BORN PINK’ 월드투어 현장과 블랙핑크의 퍼포먼스를 생생하게 담은 공연 실황으로, 110여 개국에서 개봉을 확정 지었다.

지난해 9월 월드투어 피날레 공연 이후 각 소속사에서 개별 활동을 중점적으로 펼쳤던 블랙핑크는 약 11개월 만에 완전체로 공식석상에 참석했다. 이에 현장은 수많은 취재진과 팬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블랙으로 의상 콘셉트를 통일한 블랙핑크는 핑크빛 카펫에서 포토타임을 진행하고,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사인을 선물하는 등 적극적으로 팬서비스를 했다. 또 블랙핑크는 핑크빛 꽃으로 장식된 화려한 핑크색 케이크로 데뷔 8주년을 자축했다.

행사 말미 블랙핑크는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지수는 “오늘 너무 덥고 일찍부터 기다려 주셨다고 해서 걱정도 되고 미안하더라. 이렇게 와주셔서 같이 축하해주시고 추억 예쁘게 남겨주셔서 감사하다. 블링크(블랙핑크 팬덤명)도 너무 보고 싶었다. 보자마자 저희를 반겨주셔서 사랑이 느꼈다. 너무 감사하다. 많이 사랑한다. 앞으로도 함께하자”라고 말했다.

제니는 “8주년까지 올 수 있게 함께 해준 모든 블링크 여러분에게 감사하다고 전하고 싶다. 더운 날씨인데 너무 고생하셨다”라고 인사를 전한 뒤, 벅차오르는 감정에 눈물을 보였다.

로제는 “이렇게 8주년인데 해외에서도 국내에서도 저희를 보러 와주셨다고 들었다. 축하하러 와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영화도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다. 블링크에게 다시 한번 고맙고 사랑한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인사를 남겼고, 리사는 “벌써 헤어져야 해서 너무 아쉽다. 항상 블링크 너무 고맙고 블랙핑크와 함께 오래오래 해달라. 감사하다. 사랑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2016년 8월 데뷔해 ‘휘파람’, ‘붐바야’, ‘불장난’, ‘뚜두뚜두’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데뷔한 이래 총 32개의 억대 스트리밍 곡을 탄생시켰으며, 발매한 모든 트랙 누적 스트리밍 횟수는 126억 회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유용주 yong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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