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NA 러버’ 이시훈-이철우-박성근-정민성-정이랑, 신스틸러 5인방
“최시원-정인선과 얽힌 ‘막강 신스틸러 5인방’ 신고합니다!”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 이시훈-이철우-박성근-정민성-정이랑이 ‘로코 맛집’의 묘미를 높여줄 ‘막강 신스틸러 5인방’으로 출격한다.
오는 17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될 새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극본 정수미, 연출 성치욱, 제작 하이그라운드, 아이피박스미디어, 팬엔터테인먼트)는 수많은 연애를 실패한 유전자 연구원 한소진이 마침내 유전자를 통해 자신의 짝을 찾아가는 오감발동 로맨틱 코미디다.
이시훈-이철우-박성근-정민성-정이랑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개성 넘치는 존재감을 뽐낸 ‘신스틸러 5인방’은 ‘DNA 러버’ 최시원-정인선-이태환-정유진 등 주인공들과 얽히고설키며 ‘로코 시너지’를 폭발시킨다. ‘신스틸러 5인방’은 탄탄한 연기 내공과 열정 넘치는 열연으로 각양각색 찰진 케미를 양성하며 풍성하고 맛깔스런 서사를 선보인다.
‘미스터 션샤인’, ‘갯마을 차차차’, ‘국민사형투표’, ‘졸업’ 등 굵직한 대작에서 강한 존재감을 떨친 이시훈은 심병원 내분비외과 의사이자 심연우(최시원)의 동창 여정탐 역을 맡았다. 여정탐은 ‘NO’ 퍼펙트한 오류투성이의 인물로, 갱년기 치료 중인 환자들과 같이 울어주기도 하는 소녀 감성의 소유자다.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을 지닌 이시훈이 그려낼 반전미 가득한 남자 여정탐의 모습이 관심을 모은다.
‘선재 업고 튀어’에서 확실하게 눈도장을 찍으며 최강 루키로 자리매김한 이철우는 렘브란트 그림에서 나온 듯 빛과 그림자 음영이 강하고 윤곽이 뚜렷한 얼굴을 지닌 사제 안드레아 신부로 출연한다. 이철우가 신을 사랑하며 신을 위해 목숨을 던지는 온화하고 따뜻한 성품의 안드레아 신부를 어떻게 소화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성근은 한때는 ‘신의 손’이라 불린 유명한 산부인과 의사, 심연우의 아버지 심성훈 역으로 출격, 눈가에 진 주름조차 매력적인 로맨틱 그레이이지만, 아들 심연우와 대립각을 세우는 면모를 펼친다. 드라마와 영화에서 독보적인 연기 내공을 발휘해온 박성근이 ‘DNA 러버’에 어떤 긴장감을 일으킬지 호기심을 돋운다.
정민성은 손님들과 하나하나 눈을 맞춰주는, 살갑고 정 많은 ‘늘 초밥집’ 사장이자 서강훈(이태환)의 아버지인 서형철 역으로 나선다. 자유자재로 변하는 눈빛과 표정으로 호평을 받아온 정민성이 그려낼 부성애 열연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SNL 코리아’ 시리즈로 화제를 모은 후 첫 주연작인 영화 ‘아네모네’로 극찬을 받은 정이랑은 심병원 수간호사 어진선 역으로 변신한다. 어진선은 평소에는 엄격한 듯 보이지만 임산부들에게는 가장 든든한 힘이 되어주는 인물. 확장된 연기 스펙트럼을 증명한 정이랑이 표현할 맛깔스런 활력소 어진선 역이 기대감을 높인다.
제작진은 “이시훈-이철우-박성근-정민성-정이랑은 ‘DNA 러버’의 로코적인 특성을 더욱 빛나게 만들어 줄 보석 같은 배우들”이라며 “최시원-정인선-이태환-정유진 등 주역들과 함께 ‘DNA 러버’ 속 다양한 장면에서 재미와 감동을 배가시킬 5명의 활약을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
새 주말미니시리즈 ‘DNA 러버’는 오는 17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종합] 토니안 “거울 깨고 피 흥건···조울증+대인기피증 앓아” (새롭게 하소서)
- ‘음주 튀바로티’ 김호중, 징역살이 억울했나···즉각 ‘빛항소’
- ‘마약투약·운반 의혹’ 김나정, 경찰에 고발당했다
- ‘송재림 사생활’ 유포한 일본인 사생팬에 비판세례···계정삭제하고 잠적
- [스경X이슈] “잔인하게 폭행” VS “허위 고소” 김병만, 전처와의 폭행 논란…이혼 후 재발한
- 한지민♥최정훈, 단풍 데이트 ‘딱’ 걸렸네…이제 대놓고 럽스타?
- 빈지노♥미초바 득남, 옥택연·로꼬·김나영 등 축하 물결
- [스경X이슈] 김광수가 되살린 불씨, 티아라·언니 효영에도 붙었다
- 최동석 ‘성폭행 혐의’ 불입건 종결···박지윤 “필요할 경우 직접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