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전국 주택매매 중 아파트 비중 79% 달해

박하늘 기자 2024. 8. 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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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반기 아파트 매매가 전체 주택 거래 건 가운데 7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의 주택 유형별 통계에 따르면 1-6월 전국 주택 매매는 총 31만 751건으로, 아파트는 76.1%(23만 6374건)을 차지했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주택매매 14만 2676건 중 아파트는 10만 3175건(72.3%), 대전을 비롯한 부산·대구·광주·울산 등 5대 광역시는 주택매매 5만 6596건 중 아파트는 4만 8496건(85.7%)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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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일보DB

올해 상반기 아파트 매매가 전체 주택 거래 건 가운데 7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의 주택 유형별 통계에 따르면 1-6월 전국 주택 매매는 총 31만 751건으로, 아파트는 76.1%(23만 6374건)을 차지했다. 해당 기관이 통계를 공개한 2006년 이후 최고 비중이며, 지난해는 74.1%, 2022년 59.3%, 2021년 66.7%, 2020년 72.8%를 기록했다.

그 뒤로는 단독주택 2만 8297건(9.1%), 빌라 4만 6080건(14.8%) 등이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주택매매 14만 2676건 중 아파트는 10만 3175건(72.3%), 대전을 비롯한 부산·대구·광주·울산 등 5대 광역시는 주택매매 5만 6596건 중 아파트는 4만 8496건(85.7%)에 달했다.

아파트 청약 신청자도 늘었다. 올해 상반기 전국 아파트 청약 신청자는 90만 1210명으로,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151.4%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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