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갑 차고 달아난 불법체류 카자흐스탄인, 하루만에 붙잡혀
김태인 기자 2024. 8. 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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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갑을 찬 채 달아난 카자흐스탄 국적 불법체류자가 도주 하루 만에 붙잡혔습니다.
법무부는 오늘(9일) 저녁 8시 9분쯤 경기 이천시 인근에서 25세 카자흐스탄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씨는 어제(8일) 저녁 8시 40분쯤 법무부 산하 수원출입국외국인청에서 수갑을 찬 채 달아났습니다.
벌금 수배 중이던 A씨는 최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검찰에서 불법체류 사실을 확인하고 A씨를 수원출입국외국인청으로 인계했습니다.
인계 과정에서 A씨는 직원들을 밀치고 수갑을 찬 상태로 도주했습니다.
수원출입국외국인청과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수원남부경찰서 등은 주변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A씨의 도주 경로를 확인한 뒤 추적했습니다.
법무부는 관련법에 따라 A씨를 수사한 뒤 강제퇴거 등 의법조치할 예정입니다.
수갑을 찬 채 달아난 카자흐스탄 국적 불법체류자가 도주 하루 만에 붙잡혔습니다.
법무부는 오늘(9일) 저녁 8시 9분쯤 경기 이천시 인근에서 25세 카자흐스탄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A씨는 어제(8일) 저녁 8시 40분쯤 법무부 산하 수원출입국외국인청에서 수갑을 찬 채 달아났습니다.
벌금 수배 중이던 A씨는 최근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검찰에서 불법체류 사실을 확인하고 A씨를 수원출입국외국인청으로 인계했습니다.
인계 과정에서 A씨는 직원들을 밀치고 수갑을 찬 상태로 도주했습니다.
수원출입국외국인청과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수원남부경찰서 등은 주변 CCTV 영상 등을 분석해 A씨의 도주 경로를 확인한 뒤 추적했습니다.
법무부는 관련법에 따라 A씨를 수사한 뒤 강제퇴거 등 의법조치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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