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격 은메달’ 김예지, 환영식서 쓰러진 뒤 회복

유진휘 2024. 8. 9.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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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전주]파리올림픽 사격에서 은메달을 딴 임실군청 소속 김예지 선수를 환영하는 행사가 오늘(9) 임실군 청웅면 전북종합사격장에서 열렸습니다.

김예지 선수는 이 자리에서 "응원과 격려에 감사하고, 앞으로 치를 경기에서 더 좋은 결과를 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김예지 선수는 기자회견 도중 갑자기 정신을 잃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고, 지금은 회복된 상태입니다.

피로 누적에 따른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임실군은 선수 보호를 위해 정밀 검사를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유진휘 기자 (yu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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