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9 날씨] 내일도 폭염 계속…내륙에 소나기
강아랑 2024. 8. 9. 22:05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 경보가 내려진 가운데 밤낮없는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말인 내일도 한낮에 체감 온도 35도 안팎의 폭염이 이어지겠습니다.
내일도 중부와 호남, 경남, 제주에 소나기가 내리겠고, 벼락과 함께 시간당 20mm 안팎의 강한 빗줄기가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물이 갑자기 불어날 수 있어 계곡이나 하천으로의 접근은 피하셔야겠습니다.
또, 소나기가 내리는 동안 잠시 기온이 낮아지겠지만, 빗줄기가 그치고 나면 습도가 높아져 오히려 체감 온도가 더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 서울이 27도로 출발하겠고, 한낮에는 서울과 춘천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남부지방도 밤사이 무덥겠습니다.
낮에는 전주와 대구, 창원이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볕이 뜨거운 한낮에는 외출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마시는 등 건강 관리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비교적 잔잔하게 일겠습니다.
열대야와 폭염은 다음 주에도 계속되겠고, 일요일인 모레에도 곳곳에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날씨였습니다.
강아랑 기상캐스터/그래픽:한세희/진행:박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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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랑 기상캐스터 (ar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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