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지상작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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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하마스를 상대로 다시 지상작전을 시작했다고 하레츠, 와이넷 등 현지 매체가 현지시간 9일 보도했습니다.
칸유니스에 대피령을 내린 이스라엘군은 전날부터 약 60개 이상의 목표물을 공습했으며 이날 오전에는 지상군 병력을 투입했습니다.
칸유니스에서 이스라엘군이 지상작전에 나선 것은 작년 10월 7일 전쟁이 발발한 이후 이번이 세 번째라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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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 칸유니스에서 하마스를 상대로 다시 지상작전을 시작했다고 하레츠, 와이넷 등 현지 매체가 현지시간 9일 보도했습니다.
칸유니스에 대피령을 내린 이스라엘군은 전날부터 약 60개 이상의 목표물을 공습했으며 이날 오전에는 지상군 병력을 투입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칸유니스에 테러 조직원들과 기반 시설이 있다는 정보에 따라 작전에 나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칸유니스에서 이스라엘군이 지상작전에 나선 것은 작년 10월 7일 전쟁이 발발한 이후 이번이 세 번째라고 타임스오브이스라엘은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올해 초 이곳에서 4개월간 작전을 폈고 지난달에도 1주일간 병력을 투입했다가 철수했습니다.
칸유니스에는 팔레스타인 피란민이 몰려있으며 이스라엘군은 이 지역이 하마스의 최후 보루로 보고 있습니다.
김민욱 기자(woo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world/article/6625640_3644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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