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중, "생명의 은인" 진세연 남친 등장에 충격…첫사랑 로맨스에 먹구름? ('나쁜기억지우개')

김예솔 2024. 8. 9. 22: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김재중이 진세연의 연애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9일에 방송된 MBN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는 경주연(진세연)이 이군(김재중)에게 남자친구가 있다고 선언했다.

이날 경주연은 이군의 기억대로 자신이 첫사랑인 척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이군은 이석두(이준혁), 은지선(윤유선)에게 경주연이 자신의 첫사랑이라고 소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예솔 기자] 김재중이 진세연의 연애 사실에 충격을 받았다. 

9일에 방송된 MBN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에서는 경주연(진세연)이 이군(김재중)에게 남자친구가 있다고 선언했다. 

이날 경주연은 이군의 기억대로 자신이 첫사랑인 척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이군은 이석두(이준혁), 은지선(윤유선)에게 경주연이 자신의 첫사랑이라고 소개했다. 은지선은 "두 분은 어떻게 만났나"라고 물었다. 

이에 경주연은 "어렸을 때 꼬맹이일 때 만났다"라고 얼버무렸다. 이에 이군은 "13살 때 만났다"라고 말했고 은지선은 "그때 우리 군이 테니스할 때인데 어디서 만났나"라고 물었다.

경주연은 "철 없을 때 누구나 한 번 겪는 첫사랑이다. 별 사이 아니다. 이렇게 잘해주시지 않아도 된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군은 "내가 시골에서 물에 빠졌을 때 구해줬다. 내 생명의 은인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감동한 이석두와 은지선은 경주연의 손을 잡으며 고맙다고 말했다.

경주연은 "그냥 첫사랑과는 차원이 다르다. 완전 사기꾼 된 기분이다"라고 말했다. 그때 이군이 장미꽃 한 송이를 들고 경주연 앞에 등장했다. 경주연은 "프러포즈 그런 거 하지 마라"라고 속으로 이야기했다.

이군은 경주연 앞에 무릎을 꿇었다. 경주연은 "남자친구 있다. 그쪽 첫사랑이라고 달라질 거 없다"라고 말했다. 이군은 "그 쪽 남자친구 없어 보인다. 거짓말이다"라고 말했다. 

이군은 "내가 병상에 있을 때 밤낮으로 집에 안 가고 지켜보고 지금도 병원에 있고 사생활이란 없어 보인다"라며 "간호사분들이 모태솔로일 거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경주연은 "비밀 연애중이라 아무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경주연은 "남자친구가 이 병원에 있다"라고 말했고 그때 윤테오가 등장했고 경주연은 윤테오(김재용)에게 미소를 보이며 손을 흔들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N 금토드라마 '나쁜 기억 지우개' 방송캡쳐]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