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는 ‘부상’, 더 리흐트는 ‘불확실’...결국 팔리지도 않는 선수랑 1년 더? 팬들은 ‘걱정이 태산’ 

김용중 기자 2024. 8. 9.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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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빅토르 린델로프가 이번 시즌 잔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두 그가 이번 시즌 팀에 잔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요로가 프리시즌 경기에서 중족골 부상을 당하며 3개월 동안 이탈하게 됐다.

팬들은 "린델로프는 결코 떠나지 않을 것 같아", "내가 본 유일한 링크는 페네르바체지만 그 옵션은 잠재적으로 닫힌 것 같아", "그에게 의지해야 한다는 것은 큰 문제다"라며 매각하지 못한 아쉬움과 다가오는 시즌 그를 기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걱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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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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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용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은 빅토르 린델로프가 이번 시즌 잔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영국 ‘트리뷰나’는 9일(한국시간) 린델로프에 대한 팬들의 의견을 전했다. 모두 그가 이번 시즌 팀에 잔류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맨유는 여름 이적시장 수비 보강에 나섰다. 지난 시즌 수비진들의 줄부상으로 고생했기 때문이다. 47년 만에 리그 최다 실점을 기록하는 등 안 좋은 수비 지표로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레니 요로를 영입하며 보강에 성공했다. 레알 마드리드가 노릴 정도로 실력이 있는 유망주다. 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바이에른 뮌헨의 마타이스 더 리흐트까지 노리고 있다.


사진=게티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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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제가 발생했다. 요로가 프리시즌 경기에서 중족골 부상을 당하며 3개월 동안 이탈하게 됐다. 더 리흐트는 이적료 협상에서 이견 차이가 발생해 결렬됐고 설상가상 뮌헨이 조나단 타 영입을 포기하며 더 리흐트의 영입이 불분명해졌다.


결국 판매하려 했던 선수와 1년 더 동행이 예상되고 있다. 바로 린델로프다. 선수단 자리 및 이적 자금 확보를 위해 그를 다른 팀에 매각하려 했다. 하지만 그의 2억 원가량 되는 높은 주급으로 인해 협상에서 난항을 겪고 있다. 실제로 벤피카, 페네르바체 같은 팀들이 접근했었지만 모두 발을 뺀 상태다.


팬들은 “린델로프는 결코 떠나지 않을 것 같아”, “내가 본 유일한 링크는 페네르바체지만 그 옵션은 잠재적으로 닫힌 것 같아”, “그에게 의지해야 한다는 것은 큰 문제다”라며 매각하지 못한 아쉬움과 다가오는 시즌 그를 기용해야 한다는 사실을 걱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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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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