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수입천댐 반대 추진위’ 결성…100여 명 참여
조휴연 2024. 8. 9. 21:53
[KBS 춘천]정부의 수입천 댐 건설 계획과 관련해, 양구의 공공기관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댐 건설 반대단체가 결성됐습니다.
양구군은 오늘(9일) 군청 앞에서 '수입천댐 반대추진위원회' 창립총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선 서흥원 양구군수와 박종수 방산면 수입천댐 건설반대추진위원장이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됐습니다.
댐 반대위는 다음 주 월요일 강원도청 앞에서 댐 건설 반대 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조휴연 기자 (dakgalbi@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역대 최소 규모·최다 금메달 타이…소수정예가 쓴 ‘가성비 갑’ 성적!
- 양궁 전 종목 석권의 주역, 김우진-임시현 9시 뉴스 출연
- ‘꿈에서 현실로’ 여자 탁구, 독일 상대로 16년 만의 시상대 도전
- 스프링클러 미작동 원인은? “정지 버튼 눌렀다”
- ‘머리 누르고 발로 차고’…어린이집 선생님의 두 얼굴
- 휴가 중에도 뛰어갔다…소방관이 또 사람을 살렸다
- 북한, ‘태권도’ 인류무형유산 등재 단독 신청
- “새벽부터 숨이 턱”…폭염 속 택배 기사의 하루
- “파리 가서 1억 쓰더니”…사격 대표팀, 포상금 못 받나 [잇슈 키워드]
- ‘체온 40도 열사병’ 앓던 기초생활수급자…병원 헤매다 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