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전기차 피해에 45억 기부…"인도적 차원의 지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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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가 자사 전기차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45억 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벤츠 코리아 최고재무책임자인 오노레 츄크노 부사장과 제품·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인 킬리안 텔렌 부사장 등 임원들은 9일 오후 7시쯤 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 대표를 만났습니다.
사고 원인이 아직 규명되지 않았지만 주민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고려해 인도적 차원의 지원을 결정했다는 게 벤츠 코리아의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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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코리아가 자사 전기차 화재로 피해를 본 주민들에게 45억 원을 기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벤츠 코리아 최고재무책임자인 오노레 츄크노 부사장과 제품·마케팅 및 디지털 비즈니스 부문 총괄인 킬리안 텔렌 부사장 등 임원들은 9일 오후 7시쯤 사고 현장을 찾아 피해 주민 대표를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사고에 따른 피해 복구와 주민 생활 정상화를 위해 45억 원을 긴급 지원하겠다는 의사를 전한 겁니다.
사고 원인이 아직 규명되지 않았지만 주민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고려해 인도적 차원의 지원을 결정했다는 게 벤츠 코리아의 설명입니다.
벤츠는 사고 직후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다수의 본사 전문가를 현장에 긴급 투입했으며, 당국의 조사에 협조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일 인천 서구 청라동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있던 벤츠 전기차에서 불이 났으며, 이 불로 주민 등 2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졌고 차량 140여 대가 불에 타거나 그을렸습니다.
[윤혜주 디지털뉴스 기자 heyjud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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