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다하다 이젠 '이곳'까지 찾아냅니다"···경찰들 '의문의 보물찾기' 뭐길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대마를 재배하고 판매와 유통을 조직적으로 벌인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한 일당은 대마를 판매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였다.
이들은 대마 재배·판매·운반 등 역할을 철저히 분담했다.
경찰은 대마를 불법 재배·판매·유통한 총책을 비롯해 일당 71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최근 대마를 재배하고 판매와 유통을 조직적으로 벌인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지난 7일 대한민국경찰청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의문의 보물찾기’라며 주변의 흔한 장소에서 대마를 찾아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 속엔 길가와 에어컨 실외기, 두꺼비집 등 일상적인 공간 곳곳에서 대마가 발견하는 경찰의 모습이 담겼다. 발견된 대마는 어두운 포장지에 포장된 작은 크기로, 언뜻 작은 사탕 혹은 간식처럼 보인다.
평범한 장소에 은밀하게 숨겨진 이 대마는 일명 ‘던지기 수법’으로 거래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마약 거래 중 ‘던지기 수법’은 판매자가 대금을 받으면 특정 장소에 마약을 던지듯 숨겨두고 구매자가 찾을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거래자끼리 대면하지 않기 때문에 보안이 유지된다는 특성이 있다.
한 일당은 대마를 판매하기 위해 조직적으로 움직였다. 이들은 대마 재배·판매·운반 등 역할을 철저히 분담했다. 불법 판매·유통을 위해 타인의 자동차 번호판을 훔치는 모습도 포착됐다.
경찰은 대마를 불법 재배·판매·유통한 총책을 비롯해 일당 71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최인정 인턴기자 injung922@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BJ 과즙세연과 동행 논란’ 방시혁에 하이브 주주들 성토
- '손흥민, 강남 클럽서 3000만원 썼다'…허위사실 유포 클럽 MD들 고소당했다
- '나도 '식빵'해요'…태권도金 김유진, '배구여제' 김연경 롤모델 꼽았다 [올림픽]
- 어도어 성희롱 피해자 '민희진 거짓 해명에 이용당해, 사과 기다린다'
- 김동연 '라면 왜 끓여' 격노에…안희정 전 비서 '강한 기시감'
- 시신 4000구 훔쳐 '인체 이식용 제품' 만들었다…中 업체가 저지른 '만행'
- 방시혁, 미국서 BJ과즙세연과 포착…하이브 '특별한 관계 아냐'
- 더워 죽겠는데 '마스크' 써야 한다니…'감기 환자 4명 중 1명 코로나'
- [단독] '마약동아리' 회장이 과시하던 BMW…알고보니 불법개조 중고차에 송사도 휘말려
- '왜 두 손을 들고 걷지?'…'이것'에 공격당한 여성, 촉 느낀 경찰관이 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