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8월 9일 뉴스투나잇
■ 주말에 다시 열돔 현상…체감 35도 폭염
전국적인 폭염 특보 속에 주말에도 체감온도가 35도 이상을 보이며 찜통 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올여름 무더위는 다음 주에도 계속되겠고 이달 하순까지 이어질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 태권도 서건우 8강 진출…14번째 금메달 도전
파리올림픽 태권도 남자 80㎏급에 출전한 서건우가 8강에 올랐습니다. 이미 금메달 13개를 따내며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을 세운 우리 선수단은 오늘밤 14번째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 '완충' 전기차, 서울 아파트 지하주차장 제한
서울시가 배터리 잔량이 90%를 넘어서는 전기차에 대해 아파트 지하주차장 출입을 제한하는 것을 권고하기로 했습니다. 최근 전기차 화재가 잇따르면서 혹시 모를 사고를 예방하자는 취지입니다.
■ 민주, 내일 경기 순회경선…최고위원 경쟁 치열
더불어민주당 차기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전국 순회 경선이 내일은 경기에서 열립니다. 이재명 후보 독주 체제인 당권레이스와 달리 최고위원 경선은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 코로나 재유행…환자 4주간 6배 폭증
코로나19 입원환자수가 최근 4주간 6배 규모로 불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질병청은 이달 말까지는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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