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 슈가, 혈중 알코올 농도 0.227% 만취 상태

조희연 2024. 8. 9. 21:4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술을 마신 채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를 받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31·본명 민윤기)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2% 이상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슈가가 전동 스쿠터를 몰다가 넘어진 채로 발견됐을 당시 음주 측정 결과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 0.227%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슈가는 지난 6일 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몰다가 넘어진 채 경찰에 발견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술을 마신 채 전동 스쿠터를 몬 혐의를 받는 방탄소년단(BTS) 멤버 슈가(31·본명 민윤기)의 혈중알코올농도가 0.2% 이상 만취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슈가. 디즈니 플러스 제공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슈가가 전동 스쿠터를 몰다가 넘어진 채로 발견됐을 당시 음주 측정 결과는 혈중알코올농도 수치 0.227%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면허취소 기준(0.08% 이상)을 훨씬 웃도는 수치다.

도로교통법에 따르면 혈중알코올농도가 0.08% 이상이면 면허취소 처분과 1년 이상 2년 이하 징역이나 5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선고된다. 또 이 수치가 0.2%를 넘으면 2년 이상 5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상 2000만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분이 강화된다.

슈가는 지난 6일 밤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만취 상태로 전동 스쿠터를 몰다가 넘어진 채 경찰에 발견돼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조희연 기자 choh@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