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리흐트의 눈물...'I want 맨유 ASAP!’ 하지만 이적 가능성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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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타이스 더 리흐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원한다.
영국 '트리뷰나'는 9일(한국시간) "더 리흐트는 자신의 친구들에게 능한 한 빨리 맨유로 이적하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이런 상황에서 더 리흐트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가 전한 방출 6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풋볼 365'는 더 리흐트의 대체자로 지명된 타를 영입하지 않기로 결정하며 더 리흐트의 이적은 무산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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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용중]
마타이스 더 리흐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을 원한다. 하지만 가능성은 계속해서 낮아지고 있다.
영국 ‘트리뷰나’는 9일(한국시간) “더 리흐트는 자신의 친구들에게 능한 한 빨리 맨유로 이적하고 싶다고 말했다”라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진은 포화 상태다. 기존에 이미 다요 우파메카노, 김민재, 에릭 다이어까지 네 명이 있었다. 여기에 요십 스타니시치의 복귀, 이토 히로키 영입으로 총 6명이 됐다. 최소 한 명 이상의 이탈이 예상되고 있다.
유력 후보는 더 리흐트’였’다. 레버쿠젠에서 조나단 타까지 합류 가능성이 높아지며 기존 수비진들의 이탈은 거의 ‘확실시’됐다. 이런 상황에서 더 리흐트는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가 전한 방출 6인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맨유라는 명확한 희망 구매자까지 생겼고 선수 본인도 맨유행을 희망해 곧 ‘오피셜’이 나올 것으로 예측됐다.
하지만 맨유는 돌연 레니 요로라는 다른 센터백을 샀다. 영국 ‘풋볼 365’에 따르면 이후 누사이르 마즈라위와 같이 5,500만 유로(약 820억 원)의 ‘더블 딜’을 시도했지만 이적료 차이로 결렬됐다.
설상가상 히로키가 부상을 당하고 타의 영입이 무산되며 잔류 가능성이 높아졌다. ‘풋볼 365’는 더 리흐트의 대체자로 지명된 타를 영입하지 않기로 결정하며 더 리흐트의 이적은 무산될 가능성이 크다. 뮌헨은 신규선수를 영입하기 전에 선수들을 내보낼 필요가 있었다. 즉, 타의 거래가 눈앞에 보이지 않기 때문에 더 리흐트를 팔아서 현금을 조달해야 할 필요성은 덜 시급하다”라며 굳이 선수를 매각하지 않을 것이라는 구단의 태도를 예측했다.
김용중 기자 wagnerson2@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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