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곡가 유재환 모친상 비보…빈소는 연세대 신촌장례식장

채태병 기자 2024. 8. 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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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유재환(35)이 모친상을 당했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유재환의 어머니 정경숙씨가 이날 별세했다.

유재환은 고인과 예능 '신박한 정리', '효자촌' 등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유재환은 지난 5월 작곡비 사기와 성희롱 의혹 등에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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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곡가 유재환. /사진=머니투데이DB


작곡가 유재환(35)이 모친상을 당했다.

9일 뉴스1에 따르면 유재환의 어머니 정경숙씨가 이날 별세했다.

고인의 빈소는 연세대 신촌장례식장 6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2일이며, 장지는 풍산공원묘원이다.

유재환은 고인과 예능 '신박한 정리', '효자촌' 등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유재환은 지난 5월 작곡비 사기와 성희롱 의혹 등에 휘말렸다. 유재환은 개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돈을 받고 곡을 주지 않은 사실에 대해 인정했다.

이어 그는 피해자들과 만나 사과하고 돈을 변제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유재환은 성희롱 의혹에 대해선 부인했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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