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주말 무더위·열대야…곳곳 시간당 20㎜ 소나기

여름휴가 계획 있으신 분들은 주말 날씨 궁금하실 텐데요.

주말 동안 가끔 구름이 많겠고, 서쪽 지역과 강원을 중심으로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양은 토요일에 최대 40mm, 일요일엔 오후에서 밤사이 최대 20mm가 예상됩니다.

나들이 가실 때 작은 우산을 챙겨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주말 내내 푹푹 찌는 듯한 찜통더위가 나타나겠습니다.

폭염은 광복절 이후에도 이어지겠는데요.

평년보다 길어지는 폭염에 온열질환자 수는 2,000명을 넘겼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으로 더위에 잘 대비하시길 바랍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서울과 대구 34도, 부산 33도, 울산 32도가 예상됩니다.

밤에도 습도 높은 더위는 여전하겠습니다.

서울과 제주 27도, 전주와 부산 26도가 예상되며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열대야 일수가 평년의 3배를 웃돌고 있는데요.

밤낮을 가리지 않는 더위에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당분간 최고 체감 온도가 35도 안팎을 보이며 무덥겠고요.

대기 불안정으로 강한 소나기가 자주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양윤진 기상캐스터)

#주말날씨 #폭염_광복절이후_계속 #열대야 #온열질환주의 #소나기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