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340만 채널 복귀 시동.. 첫번째 게스트는 블랙핑크 리사 ('차쥐뿔') [Oh!쎈 포인트]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OSEN=김채윤 기자]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이 시즌 3를 예고한 가운데, 첫번째 에피소드 게스트로 블랙핑크 ‘리사’를 소개했다.

8월 9일,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채널에 ‘집 나왔습니다. 다시 시작합니다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 설명 란에는 ‘낰낰 다들 잘 계신가요? 저희… 집 나왔어요. 산자락도 락이다. 게스트도 락이다 (I’m a Rockstar)’라는 문구가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 이영지는 새 촬영장으로 보이는 장소에서 손수 집을 꾸미는 장면을 보여주었다. "낯선 환경, 낯선 배경 당황하셨죠. 생각한 것보다 더 덥고 벌레도 많고 생각한 포차 느낌이 안난다"라며 "성공하는 사람의 미덕 중 하나가 도전을 끊임없이 하는 것에 있다”라고 말하며 영상의 포문을 열었다.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이어서 제작진이 이영지에게 “집은 없어진거예요?”라고 질문했다. 그러자 이영지는 “아 집 없어졌어요. 집이 왜 없냐면은, 조금 눈치가 보이긴 한다”라며 “아무리 잘나가는 절세 프로그램, 절세 미남 프로그램이라 하더라도, 아무래도 보통 데시벨이 아니다보니 이사를 가버렸다”라고 대답했다.

또 이영지는 “감성으로 가는 거야 여러분, 돈 주고 빌린 집이다”라며 새로운 촬영지를 소개했다. “우리가 이렇게 보여도 맛집이다”라며 게스트 라인업을 자랑하고, “우리 안 망했습니다. 340만 유튜버 안망했어요”라며 새로운 영상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또 이날, 시즌 3의 첫번째 에피소드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영지는 "뭐든지 다 이름 따라간다고 진짜 쥐뿔도 없어요 차린게, 근데 게스트가 대박이 났다"라며 게스트로 블랙핑크 멤버 리사를 소개했다. 공개된 예고에서 이영지는 리사의 신곡을 부르면서 환상적인 케미를 선보였다./chaeyoon1@osen.co.kr 

[사진]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 영상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