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상균 '12년 만에 되돌아온 동메달'

이동해 기자 2024. 8. 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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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역도 국가대표 전상균이 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열린 챔피언스 파크 메달 재배정 행사에 참석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전상균은 2012 런던올림픽 때 남자 역도 105kg 이상급 결선에서 4위를 기록했으나, 당시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건 러시아의 루슬란 알베고프가 금지 약물을 복용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국제역도연맹이 그의 올림픽 동메달을 무효 처리했다.

이에 4위였던 전상균이 지난 3월 동메달리스트로 승격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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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프랑스)=뉴스1) 이동해 기자 = 전 역도 국가대표 전상균이 9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트로카데로 광장에서 열린 챔피언스 파크 메달 재배정 행사에 참석해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전상균은 2012 런던올림픽 때 남자 역도 105kg 이상급 결선에서 4위를 기록했으나, 당시 3위로 동메달을 목에 건 러시아의 루슬란 알베고프가 금지 약물을 복용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국제역도연맹이 그의 올림픽 동메달을 무효 처리했다. 이에 4위였던 전상균이 지난 3월 동메달리스트로 승격하게 됐다. 2024.8.9/뉴스1

2expul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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