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뽀할 때 푹신해야” 은가은, ♥박현호 운명이었네‥이상형 재조명

이하나 2024. 8. 9.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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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은가은이 5살 연하 박현호와 공개 열애를 시작한 가운데, 과거 은가은의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 됐다.

8월 9일 5살 연상연하 은가은, 박현호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은가은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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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와카남’ 캡처)
(사진=TV CHOSUN ‘미스트롯2-토크콘서트’ 캡처)
(사진=TV CHOSUN ‘와카남’ 캡처)
박현호, 은가은 (사진=뉴스엔DB)

[뉴스엔 이하나 기자]

가수 은가은이 5살 연하 박현호와 공개 열애를 시작한 가운데, 과거 은가은의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 됐다.

8월 9일 5살 연상연하 은가은, 박현호가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날 은가은은 소속사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은 올해 초 한 예능 방송프로그램을 통해 만나게 되었고,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라면서도 “다만 아티스트 사생활이기에 이외에는 확인이 어려운 점 양해부탁드리며, 따뜻한 시선으로 응원부탁드린다”라고 열애를 인정했다.

박현호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도 “박현호, 은가은이 올해 초 방송을 통해 인연을 맺고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예쁜 만남을 이어가는 중”이라고 전했다.

은가은은 이날 자신이 진행 중인 KBS 2Radio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에서 “아침에 기사를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연애를 시작했다. 동료 트로트 가수 박현호와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 예쁜 사랑할 수 있도록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시길 바라겠다. 예쁘게 만나겠다. 응원해달라”고 직접 심경을 밝혔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이 전해지면서 은가은의 과거 이상형 발언이 재조명 됐다. 2021년 3월 방송된 ‘미스트롯2-토크콘서트’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은가은은 “쌍꺼풀을 별로 안 좋아한다. 무쌍. 제가 입술이 작아서 입술이 엄청 두꺼우신 분이 좋다. 말을 예쁘게 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차분한 스타일을 좋아한다”라고 답했다.

그해 9월 방송된 ‘와카남’에서도 은가은은 결혼할 마음이 있냐는 양지은의 질문에 “있다. 나는 아이도 세 명 낳아야 한다. 우리 애들이 외롭지 않게 하려고”라고 답했다.

양지은이 “배우자 위아래 몇 살까지 가능한가”라고 묻자, 은가은은 “난 나이 상관 없다. 나이가 어려도 얘기가 통하면 괜찮다. 아래는 5살까지 괜찮다. 위는 상관없다. 나이가 들면 말이 없어진다. 내가 말이 많으니까, 옛날부터 말이 없는 사람이 이상형이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외적인 건 피부가 하얘야 한다. 입술이 두터워야 한다. 뽀뽀할 때 푹신푹신해야 한다. 나 뽀뽀 귀신이다”라고 고백했다. 은가은이 언급했던 이상형의 조언이 박현호와 다수 일치해 주목을 받고 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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