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가나가와현 규모 5.3 지진 발생..."하마오카 원전 영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제 일본 규슈 앞바다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난카이 거대지진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수도 도쿄 부근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 저녁 7시 57분 도쿄 남쪽 가나가와현 북서부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가나가와현을 비롯해 도쿄도, 사이타마현 등 수도권 곳곳에서 진도 4 이상의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어제 일본 규슈 앞바다에서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해 '난카이 거대지진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수도 도쿄 부근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 저녁 7시 57분 도쿄 남쪽 가나가와현 북서부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지진으로 가나가와현을 비롯해 도쿄도, 사이타마현 등 수도권 곳곳에서 진도 4 이상의 진동이 감지됐습니다.
진도 4는 매달아 놓은 물건이 크게 흔들리고, 무게 중심이 높은 장식물 등이 넘어질 수 있는 수준입니다.
NHK 방송은 이번 지진으로 하마오카 원전이 영향을 받았다고 보도했지만, 구체적인 피해 상황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 등은 보고되지 않고 있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새벽 난폭 운전 40km 추격전...잡고 보니 '무면허 10대'
- 다이어트 직구식품 덜컥 샀다간...위해성분 '주의보'
- "불난 집에 부채질?" 청라 아파트에 붙은 '황당 전단' [앵커리포트]
- 서울 아파트 '충전율 90% 이하' 전기차만 지하 주차
- 임원만 비즈니스석?...배드민턴협회 "현 집행부는 이코노미"
- 오늘 이재명 '공직선거법 위반' 1심 선고...긴장감 도는 법원
- 세계적 암 권위자 "조폭들 암 치료 효과 더 좋아...왜?"
- 충남 금산에서 통근버스·화물차 충돌...24명 부상
- 유엔 "이스라엘 가자전쟁, 집단학살 부합"...시리아 공습 30여 명 사상
- [출근길 YTN 날씨 11/15] 흐리고 오전까지 곳곳 산발적 비...예년보다 포근